대구 한우맛집 참한우소갈비집
대구 한우맛집 참한우소갈비집
안녕하세요 긍돌이입니다.
오늘은 대구 수밭골에 있는 한우 맛집 참한우소갈비집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대구 월광수변공원 수밭골은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산책을 하며 자주 가곤하는데 맛집도 워낙 많아서 나들이와 외식을 한번에 해결하기 너무 좋은 장소인 것 같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어제 다녀온 참한우소갈비집의 위치로는 도로명:대구 달서구 수밭길 71, 지번:도원동 1023으로 21:30에 영업종료를 합니다.
집이 근처이신 분은 산책삼아 가셔도 좋을 것 같고 차를 이용해서 가도 주차장 걱정은 없을 정도로 주차공간이 많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우이다보니 돼지고기보다는 가격대가 제법 나가는 편이지만 한우는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식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입구 간판을 보니 2004년부터 시작됐다고하니 18년이라는 시간동안 장사를 하고 있어서 맛은 보장됐지않나 싶습니다.
한우를 시키니 파전과 미나리가 기본 메뉴로 나왔는데 미나리가 참 맛있어서 평소에는 미나리 향이 강해서 먹지않았는데 이번에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특히 한우와 같이 싸먹으니 미나리의 빛을 발하더군요.
지금까지 삼겹살하고만 먹어봤는데 이제 소고기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삼겹살만 자주 먹어봐서 소고기를 잘 구울 줄 모르는데 불이 은은하게 데워져서 소고기를 알맞게 잘 구워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버섯도 너무 맛있어서 이게 버섯이 맞나 싶을정도로 한우 못지않게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양파,고추,마늘과 함께 쌈 싸먹으니 술이 저절로 땡기더라구요.
평소 술을 좋아하지않아서 탄산음료수와 고기를 먹는 편인데 오늘만은 맥주와 함께 고기를 곁들어먹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육국수와 육개장은 무슨 맛일까싶어서 각각 1개씩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육국수와 육개장은 같은 국물과 재료였고 육개장에 소면을 넣으면 육국수, 그냥 밥 말아먹으면 육개장이었습니다.
육개장은 칼칼하니 약간 매운 맛이었고 육국수는 소면이 들어간 탓인지 국수가 안들어간 육개장보다는 덜 맵지만 소면 특유의 밀가루 냄새가 약간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육개장과 육국수는 평균적인 맛은 되지만 제 입 맛에는 맞지않았어요.😅😅😅
어제 다녀온 참한우소갈비집의 총 평으로는 5점만점중 3점으로 딱 평균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먹은 메뉴들이 맛은 있었지만 다른 가게와 차별화 된 무언가는 없는 딱 평균적인 맛인 것 같아 평균점수를 주고 싶네요.
수밭골에 많은 음식점이 있던데 다음에 산책 겸 나들이 가게되면 또 한번 다른 맛집을 찾으러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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