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국집 맛집 무쇠짬뽕
대구 중국집 맛집 무쇠짬뽕
안녕하세요 긍돌이입니다.
오늘은 대구 중국요리집 맛집 중 한 곳인 무쇠짬뽕 집에 대한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에 면요리가 저절로 생각나기도하고 직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얼큰하고 칼칼한 음식이 땡겨서 이 조건을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짬뽕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짬뽕집을 알아보다가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도 얼큰한 짬뽕집인 대구 다사에 위치한 무쇠짬뽕 집에 가서 한끼 식사하고 왔습니다.
정확한 가게 위치로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로2길22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비게이션에 무쇠짬뽕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와서 찾기 쉽더라구요.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10시부터 밤9시까지입니다.
주위가 한적해서 양쪽 길가의 주차공간에 주차하면 되므로 주차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차가 없는 분이라면 이용하기는 좀 불편할 것 같네요.
나중에 먹고나서 알고보니 2TV생생정보 1190회 2020년11월18일에 무쇠해물갈비짬뽕,불고기짜장면으로 방영됐었네요.
어쩐지 다른 집보다 퀄리티도 뛰어나고 맛도 있다싶었는데 방송을 이미 한번 했었군요.
제가 시킨 메뉴로는 무쇠짬뽕과 미니탕수육을 시켜먹었습니다.
무쇠짬뽕은 해물과 갈비, 그리고 짬뽕의 조합으로 이루어졌고 사장님께서 약간 매콤하다해서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 관계로 제일 순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청양고추를 넣어서 조리하는 것 같은데 순한 맛으로 주문해서인지 청양고추는 안들어간 것 같았아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순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제가 먹기에 정말 딱 알맞은 맵기로 나왔어요.
요즘은 사람들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항상 다른 가게 짬뽕들이 다 맵고 먹고나면 속이 쓰려 고생했었는데 무쇠짬뽕 가게에서는 사장님이 배려해주셔인지 땀범벅,콧물 줄줄 흐르는 맵기도 아니고 마지막 마무리도 속쓰리지 않고 깔끔히 먹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콤하고 얼큰한 편이라고 하니 주문전에 참고하시고 주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무쇠짬뽕이 2~3인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받자마자 와 진짜 푸짐하다는 생각부터 저절로 들었습니다.
낙지,전복부터해서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고 눈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탕수육은 일반적인 탕수육 맛이었는데 무쇠짬뽕을 같이 먹어서인지 탕수육 맛은 특별하게 느껴지지않고 일반적인 탕수육 맛이었습니다.
제가 좀 많이 먹는 편이라 두개를 시키면서 둘이서 이정도 먹으면 좀 적지않을까 싶어서 걱정을 조금했는데 워낙 푸짐하게 나와서 괜한 걱정을 했나싶더라구요.
그리고 무쇠짬뽕 국물도 맛있어서 만약 양이 모자란다면 밥 한공기 시켜서 짬뽕밥처럼 말아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다음에는 꼭 밥까지 말아먹고 와야겠습니다.
추운 날에 저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준 무쇠짬뽕아 고마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조개구이 맛집 아싸가리비 (0) | 2021.12.26 |
---|---|
대구 남부도서관 쉬는날 (0) | 2021.12.24 |
대구 분식집 볶떡방 후기 (0) | 2021.12.12 |
대구 집들이 음식 밀키트 맛집 (0) | 2021.12.10 |
대구 맛집 회식장소 추천 (0)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