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 찰만 생대패 본점 후기
대패삼겹살 찰만 생대패 후기
대패삼겹살 찰만 생대패 후기
안녕하세요 긍돌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밤에 다녀온 대패삼겹살 음식점인 찰만 생대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볼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다녀온 찰만 생대패 가게는 대구 달서구 월배로 15길12에 위치하였고 진천 본점입니다.
찰만생대패 본점답게 본점에 대한 자부심을 소개하는 것을 가게 외관 입구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기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안전한 공간을 확보한다는 안내문구도 있네요.
저는 밤 시간에 방문해서 몰랐는데 점심특선 세트메뉴도 있었네요.
어느 가게나 점심 특선이 있는 곳은 점심시간에 가는게 제일 가성비 메뉴로 드실 수 있을 거 같아 점심 때에 시간이 되는 분들이 부럽네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적으로 김치와 미나리,고추,마늘,쌈장,파 겉절이,초밥,파김치가 나오며 김치와 미나리는 기호에 맞게 구워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생미나리를 좋아해서 미나리는 굽지않고 생으로 쌈장에 찍어먹었고 김치만 구워먹었어요.😛😛😛
대패 삼겹살집에 초밥이 나온 것은 처음 봤는데 아이디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패 삼겹살을 초밥에 와사비를 묻혀 같이 먹으면 은근히 맛있어서 계속 초밥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찰만 생대패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대패집이지만 다른 곳과 다르게 가격대는 제법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대패 삼겹살 3인분을 시켰는데 양은...솔직히 많지는 않아서 고기로 배부르게 먹고 오지는 못했습니다.
찰만 생대패 집의 특징으로는 고기를 일일이 직원분께서 구워주셔서 구워진 고기를 편하게 먹으면 됩니다.
일반 갈비,삼겹살,한우 가게에서 구워주는 건 봤어도 대패집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경우는 처음이라 생소하고 신기했습니다.🙃🙃🙃
솔직한 맛은.. 그냥 그럭저럭 그랬습니다. 김치맛도 일반적인 그 맛이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구워주는 건 편하지만 일행하고만 있으면 편하게 말하면서 먹을 수 있는데 소심한 저는 직원분이 옆에서 계속 구워주셔서 살짝 부담스럽기도하고 편하게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대패집에 비해 가격대가 있어서 다른 가게는 같은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반면 찰만 생대패 가게의 경우 마음 놓고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가난한 제 탓이지요..
그래서 왕된장찌개와 볶음밥을 시켜먹었는데 이름 그대로 된장찌개의 양은 엄청 많았습니다.
아마도 고기의 가격대가 좀 있는 것은 직접 구워주는 가게의 특성 때문에 많은 직원을 고용해서 인건비 때문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실제로 가게안에는 고기 구워주는 직원이 아주 많이 계시더라구요. 체감상 테이블당 한명씩은 배치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딱 김치볶음밥 맛이었습니다.
김치볶음밥 2인분과 된장찌개를 먹으니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저는 좀 일찍 가서 들어갈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 땐 만석이었던 걸 보면 찰만 생대패가 인기집인가 봅니다.
물론 고기를 구워주는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총평으로는 5점만점중에 3점이었어요.
맛집 가게에서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